<과학기술 관련 대통령 메시지>
오늘 이렇게 자리하게 돼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학기술은 경제와 산업 성장의 원천입니다. 우리가 먹고사는 원천이 됩니다. 제가
취임사에서도 그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우리가 잘 먹고 사는 것이, 또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 우리 대한민국 국민과 세계시민의 자유를 확장시키는 것입니다.
과학기술은 바로 이런 자유의 확장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가 기술 패권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이런 대전환의 시기에 추격을 넘어서 초격차를
만드는 그런 국가 차원의 과학기술전략이 매우 중요합니다.
앞으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서 과학기술 선도국가의 청사진을 그려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오늘의 논의가 국가과학기술 정책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각 부처에서도 지원체계를 강화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무엇보다 현장에 계신 연구자들이 자율과 창의로 마음껏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2022년 10월 28일 제1회 전원회의 모두발언 中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내 문제로 눈을 돌려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나친 양극화와 사회 갈등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할 뿐 아니라 사회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도약과 빠른 성장을 이룩하지 않고는 해결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빠른 성장 과정에서 많은 국민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고, 사회 이동성을 제고함으로써 양극화와 갈등의 근원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도약과 빠른 성장은 오로지 과학과 기술, 그리고 혁신에 의해서만 이뤄낼 수 있는 것입니다.
과학과 기술, 그리고 혁신은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우리의 자유를 확대하며 우리의 존엄한 삶을 지속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과학과 기술, 그리고 혁신은 우리나라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달성하기 어렵습니다.
자유와 창의를 존중함으로써 과학 기술의 진보와 혁신을 이뤄낸 많은 나라들과 협력하고 연대해야만 합니다.
- 2022년 5월 10일 대통령 취임사 中 -
오늘(4.21)은 제 55회 <과학의 날>이고, 내일은 제 67회 <정보통신의 날>입니다.
위기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과학기술인 그리고 정보방송통신인 여러분의 노고에 국민을 대신해서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과학기술 중심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기초과학을 튼튼히 하면서 도전적인 기술 혁신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꼭 필요한 인프라에는 과감하게 투자를 하고, 창의와 혁신을 방해하는 규제는 없애야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첨단기술을 선도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초’와 ‘세계 최고’를 만들어내기 위해 담대한 변화를 시작하겠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전문가의 고언에 귀기울이겠습니다.
과학기술인과 정보방송통신인 여러분께서 함께 해 주십시오.
- 2022년 4월 21일 과학의 날 기념 당선인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