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 인사말

부의장 인사말

윤석렬 대통령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이우일

반갑습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이우일입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1989년 출범해 지난 30여년간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중장기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제도의 개선과 정책 개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또 2018년부터는 과학기술 정책과 예산을 심의하며 국민과 연구현장을 위해 제대로 시행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고, 과학기술을 통해 더욱 윤택한 국민의 삶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국가 연구개발투자 100조원 시대를 열어가며, 코로나 팬데믹과 세계적인 기술패권 경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이 중심이 되는 혁신의 길을 찾아나가야 합니다.

자문회의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사회경제 성장에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특히, 양적 성장과 단기적 성과 추구를 지양하고 장기적인 과학기술정책 수립될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혁신적인 도약과 성장은 오직 과학과 기술, 그리고 혁신에 의해서만 이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를 위해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하고,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이 우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