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의제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1. 왜 바이오인가?
- 지난 20년 PC대중화를 통한 정보통신(ICT) 혁명에서 앞으로 20년은 유전체 분석을 바탕으로 바이오 혁명(독일, 프라운호퍼(2012년))
2. 바이오산업, 글로벌 시장현황과 전망
- 인구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헬스케어 혁신 등으로 급성장
- (글로벌 바이오 시장 전망) '13년 330조원 → '20년 635조원
- (2013 글로벌 시장 분야별 비중) 보건의료 분야는 67.1%
- (국내시장 분야별 비중) 보건의료 분야는 39.6%
- (국내 시장규모(생산규모) '13년 7.9조원 → '20년 16조원
3. 바이오 R&D, 성과와 역량
- 기초연구의 경쟁력 및 산업 형성단계 진입
* 국제적 연구역량 확보 (바이오 분야 SCI 논문 '12년 7,795건('03년 대비 2.4배 증가))
* 바이오 벤처기업 1,300여개 ('03년 738개 → '13년 1,317개)
* 대기업의 바이오산업 참여 본격화
- 글로벌 시장 진출여건 형성
* 글로벌 신약개발 역량 확보 (FDA승인 10번째 글로벌 신약개발 국가)
* 최근 3년간 세계적 신약 후보물질 임상시험 급증
4. 도약을 제약하는 요소는?
- 타 분야에 비해 산학연 협력 및 공동연구 미흡
- 연구성과의 사업화 및 중개연구 미흡
- 기업 규모 영세, BT투자 전문가 부족
- 민간 R&D 투자 부족 (정부 R&D 의존)
5. 현장에서는...
- 민간투자를 위축시키는 규제를 개선해 주세요
- 첨단 융합기기의 사업화가 보다 자유로웠으면 좋겠습니다
- 연구성과가 신속히 사업화 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BT-IT 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Big Data 분석 인력이 필요합니다
6. 앞으로 바이오육성 전략은
- (글로벌 시장 진출) 틈새시장 선점, 혁신시장 선도, ICT융합 신시장 개척
- (사업화 연계 기반 확충) 민간주도 R&D 촉진, 중개연구 활성화, 바이오 Big Data 플랫폼
7. (전략1) 글로벌 시장진출
① 틈새시장 선점 지원
- 현장지향형 생산 전문인력 양성 및 재교육 지원
-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종합지원
② 혁신시장 선도분야 육성
-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위한 원천/융합기술 개발 지원
- 연구자주도임상 제도 개선
- 유전자치료제 개발대상 질환범위 확대
- 유전자 분석-진단-치료 연계사업 확대
③ ICT 융합 신시장 개척
- 신제품 임상 검증을 위한 표준 정립
- 신속한 시장진입을 위한 신의료기술 평가제도 개선
8. (전략2) 사업화 연계 기반 확충
① 민간주도 R&D 촉진
- 민간기업이 투자를 원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선도사업 발굴·지원
- 바이오를 아는 금융/투자전문인력 육성
② 중개연구 활성화
- 융합/중개연구 전문인력 양성
- 기초연구-임상 쌍방향 중개연구 확대
-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글로벌 수준의 위탁연구기업(CRO) 육성
③ 바이오 Big Data 플랫폼 구축
- 범부처 바이오 Big Data 통합관리 체계 실효성 제고
- 생명정보 고급인력 양성 및 수요자 맞춤형 인력 공급
9. 기대효과
- (세계적 바이오 기업 육성) 글로벌 기술혁신 기업('14년 13개→ '20년 50개), '20년 글로벌신약 10개
- (국민 건강 및 복지 향상) 개인맞춤의료를 통한 예방관리 확대, 의료재정 건전화 및 가계부담 완화
- (고용창출) 미래세대가 선호하는 양질 고용 증대(취업유발계수 : 바이오 15.8명, 일반제조업 9.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