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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 DevDay 2026 공식 초청을 계기로 본 비전통적 AI 융합인재의 발굴·성장경로에 관한 제안

  • 과학기술기반
  • 임성엽
  • 2026-08-14

제안배경

저는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에 재학하면서 컴퓨터공학이나 인공지능을 정규 전공하지 않은 상태에서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를 활용하여 실제 소프트웨어 제품을 개발하고 사업화해온 청년입니다.

지난 약 1년 동안 여러 AI·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직접 기획·구현·배포하며 시행착오를 반복했고, 현재는 Guidances.org라는 AI-native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Guidances.org는 정보 자체의 생산보다, 사용자가 “왜 이것이 중요한가, 누구에게 영향을 미치는가, 이후 무엇이 이어질 수 있는가”를 이해하는 데 드는 비용을 AI를 통해 낮출 수 있는지를 실험하는 제품입니다.

저는 이를 학생 개인 프로젝트에 머물게 하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미국 Delaware C-Corporation인 Carraway & Gatsby Corporation을 설립하여 활동해왔습니다.

그리고 2026년 OpenAI DevDay에 공식 초청받아 9월 2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행사 참석이 확정되었습니다. 해당 초청 사실은 OpenAI가 발급한 Invitation Letter로 확인 가능합니다.

다만 저는 이 초청이 제 역량이나 제품에 대한 OpenAI의 공식 인증이라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제가 제안드리고 싶은 문제는 그보다 구조적인 것입니다.

생성형 AI 시대에는 기존의 정규 AI 전공·연구 경로 외에도, 다른 전문영역에서 출발한 사람이 AI를 빠르게 활용하여 실제 제품·기업·산업적 결과물로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인재 성장경로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재를 대한민국이 어떻게 발견하고 평가하고 성장시킬 것인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정기조 부합성

현재 대한민국은 AI 3대 강국 도약과 AI 인재 육성을 국가적 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생성형 AI의 발전은 기존의 AI 연구자·개발자뿐 아니라 의학, 바이오, 제조, 금융 등 다른 전문영역의 사람이 AI를 활용하여 자신의 생산성과 개발역량을 크게 확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래 AI 인재정책은 전통적인 학위·논문·전공경력뿐 아니라 실제 제품개발 경험, 새로운 기술의 흡수 속도, 융합역량, 글로벌 활동 및 사업화 실행력 등도 함께 평가할 수 있는 방향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사례 역시 의학이라는 전문영역에서 출발하여 AI 제품개발, 미국 법인 설립, 글로벌 사업화, OpenAI DevDay 공식 초청까지 이어진 비전통적 성장경로라는 점에서 이러한 정책적 질문을 검토하는 하나의 실제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현황

현재 저는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에 재학 중이며, AI 기반 제품개발과 창업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 Guidances.org 등 AI·소프트웨어 제품 직접 개발
* 국내 사업 활동
* 미국 Delaware C-Corporation인 Carraway & Gatsby Corporation 설립 및 글로벌 사업화 추진
* 영어 기반의 글로벌 기술·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역량 보유
* OpenAI DevDay 2026 공식 초청 및 참석 확정

Guidances.org:
https://guidances.org

제품 소개 영상:
https://youtu.be/UP8u-GcXVuk?siEbXUYSQERiMpmBlU

OpenAI DevDay 공식 초청 사실은 첨부하는 Invitation Letter로 확인 가능합니다.

자문 내용

생성형 AI 시대의 국가 인재정책과 관련하여 다음 사항을 검토해주시기를 제안드립니다.

첫째, 정규 AI 전공·연구 경력뿐 아니라 실제 AI 제품개발, 창업, 융합전문성, 글로벌 활동 등의 실행성과를 포함하는 비전통적 AI 인재 발굴·평가 경로를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의학·바이오·산업 등 다른 전문영역을 가진 청년이 AI를 활용하여 실제 제품과 기업을 만들어가는 경우, 기존의 연구인재·창업인재 지원체계 사이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융합형 성장경로를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셋째, 국제적인 AI 생태계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확보한 청년 인재가 그 경험과 네트워크를 국내 AI 생태계로 환류할 수 있도록 글로벌 교류·사업화·멘토링·정책참여 경로를 보다 유기적으로 연결할 필요가 있습니다.

넷째, 제 사례와 같은 비전통적 경로의 청년이 실제로 이러한 새로운 AI 인재 유형에 해당할 수 있는지, 가능하다면 대한민국의 어떤 인재육성·과학기술·창업·글로벌 협력체계와 연결되는 것이 적절한지 검토해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제가 특정 지원이나 특별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결과물을 기준으로 제 사례를 검토해주시고, 정책적으로 의미가 있다면 적절한 관계기관 또는 전문가와 연결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대효과

비전통적인 AI 인재의 성장경로를 보다 폭넓게 인정할 경우, 기존의 전산학·AI 전공자뿐 아니라 의학·바이오·과학·산업 등 다양한 전문영역에서 AI를 실제 결과물로 연결하는 새로운 유형의 인재를 보다 빠르게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는 AI 기술 자체의 연구역량뿐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사회 전반의 AI 활용능력과 융합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AI 생태계에 진입한 청년들의 경험과 네트워크가 다시 국내에 환류되는 구조를 만든다면, 개인의 성장을 국가 AI 생태계의 성장으로 연결하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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