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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100만 K-아바타」 구축 및 국민 참여형 AI 지식 자산·보상 생태계 조성

  • 과학기술혁신
  • 조동혁
  • 2026-07-20

제안배경

- 글로벌 인공지능 경쟁은 단순한 모델 규모와 연산 자원 확보를 넘어,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지식의 지속적 확보·검증·갱신 역량’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범용 거대언어모델(LLM)은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높은 생성 능력을 보이지만, ①최신성 부족, ②출처 불명확, ③저작권 및 권리관계 문제, ④전문 영역에서의 환각과 ⑤책임소재 문제는 공공·산업 현장의 활용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남아 있습니다.
- 대한민국이 글로벌 빅테크와 동일한 방식의 데이터·컴퓨팅 규모 경쟁만을 추종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우리나라가 보유한 ‘전문인력, 연구 성과, 산업 현장의 암묵지(tacit knowledge)와 국민의 축적된 경험을 검증 가능한 AI 지식 자산으로 전환하는 차별화 전략’이 필요합니다.
- 신원이 확인된 전문가와 국민이 자신의 전문 지식을 ‘K-아바타’ 형태로 지속적으로 축적·갱신하고, AI가 해당 지식을 출처와 함께 검색·활용하며, 실제 활용된 지식에는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지는 ‘국가 차원의 AI 지식 생태계 구축’을 자문 의제로 제안합니다.
- 즉, 인터넷 시대에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라는 새로운 직업이 만들어졌듯이, AI 시대에는 실용 지식이 있는 전 국민을 대상을 지식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K-아바타라는 신규 직업’을 제안합니다.

국정기조 부합성

- 본 의제는 이재명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및 ‘AI 기본 사회’ 비전을 뒷받침하는 데이터·인재·서비스 생태계 전략입니다. 해외 범용 AI 모델을 단순히 도입하는 것을 넘어, 국내 전문가와 국민이 생산한 고품질 지식을 국가 AI 경쟁력의 핵심 자산으로 한국 독자 AI 모델에 축적함으로써 ‘기술 주권과 지식 주권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습니다.
- AI 발전의 성과가 소수의 플랫폼과 기업에 집중되는 구조를 넘어, 지식 제공자에게 투명한 활용 기록과 정당한 보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이 AI 전환의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지식 생산자이자 참여자로 활동하는 포용적 AI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 이는 과학기술 혁신, AI 인재 활용, 산업 생산성 향상, 지식서비스 시장 창출을 연결하는 정책으로서, 대한민국이 AI 모델의 규모뿐 아니라 ‘고품질 지식의 생산·검증·유통·보상 체계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관련 현황

- 현재 국내외 AI 정책과 산업은 초거대 AI 모델, 컴퓨팅 인프라, 데이터센터, AI 인재 양성 및 산업별 AI 전환(AX)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공 행정, 의료, 법률, 금융, 제조 등 전문 영역에서 AI를 실제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데이터의 양보다 ‘지식의 출처, 최신성, 권리관계, 검증 이력과 책임소재를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합니다.
- 범용 LLM은 다양한 데이터로부터 높은 범용성을 확보하지만, 모델 내부에 반영된 개별 지식의 출처를 사후에 명확하게 추적하기 어렵고 최신 전문 지식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기 위해서는 ‘외부 지식베이스 갱신, 검색증강생성(RAG), 품질 평가 및 필요한 경우 선택적 미세조정’ 등을 목적에 맞게 조합해야 합니다. (LLM 5단계 학습 방법 : 사전 학습 → SFT → RLHF →DAPT → PEFT)
- 제안하는 K-아바타 체계는 특정 개인이 보유한 지식·철학·문제해결 방식 및 검증된 자료를 구조화된 지식 노드로 관리하고, 질의가 발생하면 해당 지식을 우선하여 검색·참조한 후 부족한 부분에 범용 LLM의 생성·추론 능력을 결합하는 하이브리드 추론 구조를 기본 개념으로 합니다. 또한 지식이 실제 AI 서비스에 활용되었을 때 출처와 사용 이력을 기록하고,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지식 제공자에게 보상하는 구조를 지향합니다. 첨부 구상에서도 전문가 지식의 지속적 갱신과 RAG 기반 활용, 지식 사용료 정산을 핵심 요소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 논문과 달리 ‘인용 횟수’만으로 지식의 신뢰성을 판단해서는 안 되며, ‘전문가 자격, 원문 출처, 최신성, 복수 전문가의 상호 검증, 이해 상충 여부, 오류정정 이력’ 등을 종합하는 다층적 검증 체계가 필요합니다. 아울러 개인정보와 저작권, 영업비밀, 민감정보의 처리, 지식 제공자의 동의·수정·철회 권한, AI 답변의 감사 기록과 책임소재를 포함한 제도적 거버넌스가 함께 설계되어야 합니다.
- 따라서 한국 독자적 AI LLM에 ‘100만 K-아바타’를 일시에 구축하기보다, 우선 고신뢰가 요구되는 전문 분야에서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기술성·경제성·사회적 수용성을 검증한 뒤 단계적으로 전면 확대하여 ‘AI 시대에 적합한 신종 직업을 창출하는 국가전략’이 필요합니다.

자문 내용

① 「100만 K-아바타」 국가 프로젝트의 정책적 타당성과 단계적 추진체계

100만 명을 장기적인 국가 비전으로 설정하되, 초기에는 특정 전문 분야의 실증 사업을 통해 기술성·경제성·사회적 수용성을 검증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추진 전략이 필요한지 자문을 요청합니다. 아울러 정부, 연구 기관, 대학, 산업계 및 민간 플랫폼이 참여할 수 있는 범부처·민관 협력체계의 적정한 역할과 구조에 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국민 AI 서비스 보편적 활용 지원을 위한 ‘모두의 AI’ 및 KIST의 ‘AI 코디네이터 연구자 매칭 알고리즘’ 고도화 필요)
② 지식의 권리·활용·보상을 위한 제도적 기준
전문가와 국민이 제공한 지식에 대해 동의, 이용 범위, 출처 표시, 수정·철회, 재사용 및 수익배분의 원칙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자문을 요청합니다. 특히 AI가 실제로 참조·활용한 지식을 투명하게 기록하고 기여도에 따라 보상할 수 있는 기술적·제도적 기준의 마련이 필요합니다.
③ 고신뢰 분야 우선 실증 및 지식 검증 체계 구축
공공 행정, 의료, 법률, 산업기술 등 오류 발생 시 사회적 비용이 큰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가 K-아바타를 우선 적용하고, 전문가 자격, 출처, 최신성, 복수 검증, 오류정정 이력 등을 종합하는 품질 평가 및 인증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자문받고자 합니다.
④ 개방형 기술 아키텍처 및 상호운용 표준 마련
특정 LLM이나 특정 사업자의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도록 지식 노드, 메타데이터, 권한관리, RAG 연계, 감사로그 및 API 등에 대한 공통 기준을 마련하고, 국내 AI 기업과 공공 AI 서비스가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국가 AI 지식 생태계’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합니다.
⑤ 국민 참여형 확산과 지속 가능한 AI 지식 경제 모델
연구자와 전문직뿐 아니라 숙련 기술자, 교수/교사, 창작자, 산업 현장 전문가, 은퇴 인력 등 다양한 국민의 지식과 경험이 정당한 절차를 통해 디지털 지식 자산으로 전환되고, AI 서비스에서의 실제 활용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시장·공공조달·실증 지원 모델의 가능성을 자문받고자 합니다. 특히 현실 세계에서는 학생이 교수/교사에게 질문하고 답변받기 어렵지만, AI 시대에는 교수/교사 ‘K-아바타’를 통해 학생들은 24시간 학문 토론이 가능한 만큼 사교육 의존 심화로 위축된 공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실증하는 방안을 교육계와 논의하고자함

기대효과

-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K-아바타 정책이 국가전략으로 구체화할 경우, 대한민국은 글로벌 빅테크의 모델 규모 경쟁을 그대로 추종하는 것을 넘어 ‘검증 가능한 고품질 지식의 생산·유통·활용·보상이라는 새로운 AI 경쟁축’을 선점할 수 있습니다.
- 전문가의 암묵지와 연구·산업 현장의 지식이 출처와 권리 정보를 갖춘 디지털 자산으로 축적되면 공공 서비스와 산업 AI의 신뢰성 향상, 국내 AI 기업의 고품질 지식 접근성 개선, 전문 지식의 세대 간 전승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 또한 국민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AI 생태계에 제공하고 실제 활용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가 정착된다면 새로운 지식서비스 시장과 AI 기반 일자리·소득 기회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국내에서 검증된 ‘AI 지식 거버넌스와 보상 체계’를 국제 표준과 수출 모델로 발전시켜 대한민국의 AI 기술 주권과 글로벌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 인류 역사를 돌이켜 보면 새로운 산업혁명 시대에는 새로운 직업이 만들어집니다. 스마트폰 시대에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라는 직업이 탄생하여 100만명 신규 먹거리가 만들어진 것처럼, 새로운 문명으로 일컬어지는 AI 시대에 ‘100만명 지식기반 K-아바타 신규 직업’을 만들어내는 한국 독자적 AI 산업화 능력을 과시해야 합니다. 미래에는 메모리 반도체를 이어 AI 시대를 선도하는 K형 LLM과 지식산업 수익 모델이 한국 경제를 책임질 것입니다. K-아바타는 무한 자가 증식하므로, E-아바타(earth)로 전 세계에서 활동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