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자문회의 work]에서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탄생배경과 역할, 그리고 자문회의 회의체 구성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얼마나 기억하고 계신지 복습 시간을 가져볼까요?
먼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크게 3개의 회의체로 구성된다고 했죠?
네! 바로 전원회의와 자문회의, 그리고 심의회의인데요. 아래 많이 보신 조직도 아닌가요?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회의체 구성 [출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홈페이지]
우선 전원회의는 말 그대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전원이 참석하는 회의를 말합니다. 이 회의를 통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 운영 등 일반적인 사항을 결정하게 되죠.
다음으로 자문회의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 자문기능을 수행합니다. 대통령(의장)과 부의장을 포함한 민간위원 13명 및 과학기술보좌관인 간사위원으로 구성되는데요. 자문회의에서 위임한 사항을 처리하거나 자문사항에 대한 사전 검토를 위해 과학기술기반 소위원회, 과학기술혁신 소위원회, 과학기술사회 소위위원회를 두고 있습니다.
끝으로 심의회의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 심의기능을 수행합니다. 대통령(의장)과 부의장을 포함한 민간위원 11명, 정부위원 5명 및 과학기술보좌관인 간사위원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심의회의에 관한 사전 검토 및 실무적인 자문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심의회의가 위임한 안건을 심의하기 위한 운영위원회도 있으며 이외에 특별위원회,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 기초연구진흥협의회도 두고 있습니다.
역시 또 하나의 친숙한 조직도를 보시겠습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조직도 [출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홈페이지]
오늘은 이러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게 기획·운영·관리하고 각 위원회별로 소통하여 각종 업무를 운영·지원해주고 있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
지원단은 제목 그대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모든 업무를 지원해주는 역할과 기능을 수행합니다. 지원단장을 필두로 기획총괄팀, 과학기술기반팀, 과학기술혁신팀 그리고 과학기술사회팀 총 4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기획총괄팀은 전원회의, 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을 총괄하고 자문·심의·전문위원 위촉 등과 같은 관리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자문회의 규정관리, 정책연구 총괄관리 업무와 함께 자문회의 홍보와 같은 대·내외 협력 업무도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문회의 산하 과학기술기반 소위원회, 과학기술혁신 소위원회, 과학기술사회 소위위원회와 같은 3개의 과학기술기반팀, 과학기술혁신팀, 과학기술사회팀이 각 소위원회 운영을 지원하고 각 과학기술 분야별 자문의제 발굴에 힘쓰고 있습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 조직도 [출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홈페이지]
이렇듯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전체 자문회의를 지원해주는 총 29명의 숨은 조력자(지원단장, 기획총괄팀 8명, 과학기술기반팀 6명, 과학기술혁신팀 7명, 과학기술사회팀 7명)들이 오늘도 소통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더욱 발전하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기대해봅니다 :)
고마워요 지원단 여러분!